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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모음으로 쉬운 속담 찾아보자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말은 우리네 삶 속에 녹아들어 그 내용을 모르더라도 언젠가 머리 속을 탁 치듯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나중에 글로 찾아보면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딱 비유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어릴 적에 재밌는 그림과 이야기로 공부를 하는 것 중에 바로 속담과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속담의 경우는 우리 삶의 교훈을 담고 있어 어릴 때부터 학습을 하게 되면 미리 마음 정도는 다 잡고 정신훈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가지 속담 모음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아이들이 쉽게 이 속담을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속담에 대해서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간이 콩알만해지다.]는 겁이나서 몸시 두려워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정성과 힘을 다한 일은 헛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뜻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자신에게 이로우면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버린다. 라는 뜻으로, 사자성어 토사구팽과 비슷한 맥락을 지니고 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피해를 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을 잘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를 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병 주고 약 준다]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 다음 다시 도와주는 척을 하는 뜻으로 쓰이며, [빛 좋은 게살구]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는 것을 나타내며, [식은 죽 먹기]는 어떤 일을 하기가 아주 쉽다는 말을 뜻합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은 십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라는 뜻으로 긴 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결과라는 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아무리 능숙한 실력의 소유자라도 한 번의 실수는 한다는 뜻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의 속담 모음이 존재합니다. 속담의 경우는 말 자체가 어렵지 않고, 우리나라 속담의 경우는 그 말을 풀어보면 뜻이 다 유추될 만큼 쉽게 풀이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한 문장의 동화라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이처럼 속담 퀴즈를 맞출 수도 있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속담 공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속담 모음 중에서도 속담 그 자체를 딱 보기만 해도 유추가 가능한 쉬운 속담 모음도 있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처럼 겉으로는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하는 일이 더 다부지다라는 뜻도 있고, [좋은 약은 입에 쓰다]처럼 잔소리나 귀에 거슬리는 말도 나 자신의 인격수양에 도움이 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처럼 무슨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있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처럼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속담 모음 및 쉬운 속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