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 때부터 단체생활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날이 좋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풍경 좋은 곳으로 놀러가 맘껏 단체게임을 즐기며 재미있게 놀고 옵니다.
학창시절에는 소풍, 대학생 때는 MT 및 세미나, 회사원일 때는 야유회 등 단체로 어디론가 떠나 즐기고 오는 것은 변함이 없고, 또 하나 빠짐없이 즐기는 것은 바로 단체게임입니다.
단체게임을 하면서 우리는 서로 재미있는 상황에 웃고 떠들고, 추억을 만드며, 또한 서로 화합력까지 다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체게임 및 재미있는 단체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놀이를 갈 때 꼭 참고하여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단체 닭싸움이 있습니다. 한 학급이나 한 과, 한 부서 등이 단체로 출전하여 다른 팀과 단체로 붙는 경기입니다. 주로 이때는 1팀 대 1팀이 아닌 여러팀이 출전하여 닭싸움을 진행한 뒤 가장 마지막에 살아있는 팀원의 팀이 승리하는 경기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게임은 자기 자신도 살아남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우리 팀원을 도우며 함께 이기려고 노력도 하며, 어쩌다 실수하는 경우에 웃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조심히 하면 충분히 즐겁게 단체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체 림보게임을 해서 각각의 다른 팀들이 나와 한명씩 교대로 서서 림보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한 높이를 딱 설정해놓고 통과하는 자들만 살아남아 점점 그 높이를 줄여가면서 최후에 남는 팀원의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단체줄넘기가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이미 단체 야유회를 가봤다면 익숙한 게임입니다. 이것은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아닌 그 팀이 얼마만큼의 줄넘기를 했는지가 중요하고, 많이 한 팀이 승리하는 경기입니다.
이러한 단체게임 말고도 계절마다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단체게임이 있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에는 물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단체게임이 있는데, 바로 바구니로 물풍선 받기 게임입니다.
어느 한 팀원이 바구니가 달린 헬멧을 착용하고, 다른 팀원들이 던지는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잘 받아내는 게임입니다. 물론 이 경기 역시 물풍선을 많이 받은 팀이 승리하고, 터뜨리게 되면 물에 젖은 생쥐마냥 처량한 팀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게임으로 버킷챌린지라는 재미있는 단체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몇 명의 팀원들이 물이 든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한 줄러 서서 차례대로 물을 바구니로 따라 전달하는 경기입니다.
물을 많이 전달한 팀이 이기고, 물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물에 젖으면서 재미와 함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상으로 단체게임 및 재미있는 단체게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게임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쌓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