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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출산징후와 키우는 방법 알아보자.

난태생 어종의 대표적 열대어인 구피는 사람들에게 관상어로 많이 알려져있고 키우기도 쉬운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구피는 몸 길이암컷이 약 6cm이고, 수컷이 약 3cm정도 되고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습니다.


구피의 몸 색깔은 일반적으로 수컷은 화려하고 변색이 많아 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검은색 등의 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단조로운 색을 띄는 등 아름다운 색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구피는 다른 물고기에 비해 키우기 쉬운 어종으로 알려져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그래서 오늘은 구피 출산징후 와 구피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 구피의 배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발달되어 있고, 이 배지느러미를 통해 암컷 구피의 몸 속에 정충을 들여보내게 됩니다. 이 정충은 암컷의 몸 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횟수로 수정을 합니다.


구피의 특징은 한 번의 교미로 인해 암컷 구피 몸속에 들어간 정충이 여러 번에 거쳐 수정을 하기 때문에 보통 한 달에 한 번 꼴로 약 100마리의 새끼를 출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합니다. 




구피를 키울 때에 구피 출산징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구피의 경우 치어가 태어나게 되면 구피들이 치어를 바로 잡아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구피 출산징후를 잘 살핀 후 치어를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피 출산징후는 우선 암컷 구피의 배 부분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먹은 후에 살피는 것보다 구피가 공복일 경우에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만약 공복일 경우에도 배가 볼록하다면 구피가 임신을 한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출산시기가 임박해왔을 때는 암컷 구피의 항문 쪽을 보면 90도로 각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구피가 수평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위 아래 수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피 치어가 태어날 경우에 다 큰 구피들이 치어를 다 잡아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구피 배를 살펴봤을 때 치어들의 눈이 보인다면 임신한 구피를 부화통에 따로 격리시켜서 놔둬 구피 치어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임신한 구피가 평소 생활하던 수조 크기에 비해 좁은 부화통에서 생활을 한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므로 조금 큰 부화통을 준비한다면 좋습니다. 또한 자주 번식을 한다고 계속해서 부화통에서 키울 경우에도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구피 출산징후를 통해 안전하게 구피가 출산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뿌듯한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구피 키우는 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구피를 처음 구매했을 때 구피가 기존에 지내던 수족관 물을 최대한 많이 같이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환경이 바뀌어도 물에 빨리 적응하여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충분한 크기의 어항과 산소공급기, 여과기, 바닥재 등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피는 수초와 함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구피는 은신처의 개념으로 수초를 이용하고 구피 치어의 경우에는 어른 구피에게 잡아 먹히지 않도록 정글 개념으로 많은 수초를 두어야 숨어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구피 키우는 방법 중 중요한 것은 열대어 특성상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온도조절장치는 필수로 구비해두어야하며, 세균환경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항 내에는 구피 한 종만 키우는 것이 구피가 건강하고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구피 출산징후 및 구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