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구매하면 여러모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발이 되어주는 편리한 이동수단인 자동차는 편리한 기능과 빠른 이동속도로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편한것이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여러가지 수많은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제기능을 하며 자신들만의 역할을 수행하여 전체적으로 자동차를 움직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부속품들이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맞춰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자동차의 부속품들은 각기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타이어는 생명과도 직결되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서 관리를 하고 수시로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규격 보는법 및 타이어 마모한계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규격 보는법으로는 타이어 측면에 보면 그 사이즈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표기되는 방법으로 000/00R00로 표시되는데, 이는 각각 타이어규격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타이어규격이 205/60R16으로 표기가 되어있다면, 이 타이어규격 보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05로 나와있는 앞 숫자는 타이어 단면폭(단위: mm)을 나타내며, 60은 편평비, 그리고 16은 휠치수(단위: inch)를 나타냅니다.
이 밖에도 타이어 생산년도가 타이어규격에 표시되어 있으며, 타이어를 올바르게 달 수 있도록 OUTSIDE의 표시가 밖에 보이도록 장착하면 되게끔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타이어규격 보는법을 통해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장착하고 차를 타고 다니면 됩니다. 그러다 일정기간 후 타이어교체시기에 따라 타이어를 교환해주며 타면 됩니다.
주로 타이어의 경우 핸들 회전에 영향을 받는 앞 타이어의 마모속도가 뒷 타이어에 비해 훨씬 빠릅니다. 그러므로 평균 주행거리가 3~4만km 정도 되면 교체를 해주면 좋은데, 뒷 타이어를 앞으로 옮기고 앞 타이어를 교환하여 뒤에 달아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타이어는 교체시기에 맞춰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이순신장군의 갓이 보이면 타이어 교환시기에 맞는 방법이 있고, 타이어 마모한계선이 타이어가 도로에 닿는 면과 평평해질 때 타이어는 필히 교환해줘야 합니다.
만약 이 시기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운행한다면 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커지므로 반드시 타이어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타이어규격 보는법 및 타이어 마모한계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