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황사, 미세먼지, 매연 등 기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대기오염이 심합니다. 그래서 외출 시에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집집마다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은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데 특히나 도움이 되는데, 이외에도 사람들은 실내장식 및 공기정화를 위해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하여 집 안에 두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5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정화 식물 50가지는 위 사진에 나온 것과 같습니다. 식물이 호흡을 하면 잎으로 이산화탄소 등 기타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공기가 정화될 뿐만 아니라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사람들은 마음이 안정되어 긴장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우선 공기정화 식물 50가지 중 1위에 오른 식물은 아레카 야자입니다. 아레카 야자는 잎이 길고 얇게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꼭 새의 깃털 모양과 비슷합니다. 이름만큼이나 모양새도 이국적인 이 식물은 많은 양의 수분을 뿜어내어 공기 속 화학독소를 없애줍니다.
다음 15위로 오른 거베라라는 식물은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가을 쯤에 실내로 들여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겨울에도 꽃을 계속 피웁니다. 이 거베라는 유독성 가스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고 향도 좋아 공기정화 식물로 키우기에 탁월합니다.
공기정화 식물 50가지 중 22위인 벤자민 고무나무는 다른 식물에 비해 잎이 많이 있습니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정화 효과가 크고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과 같은 유독물질 제거에 효과가 큰 식물입니다.
33위에 오른 왜성바나나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몽키바나나를 생산하는 식물입니다. 열대식물인 만큼 풍부한 햇빛과 지속적으로 물을 줘야해서 키우기 까다롭지만 엄청난 수분을 공기에 뿜어내기 때문에 건조한 공기를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우리에게 관상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해마다 축제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튤립은 공기정화 식물 50가지 중 48위에 올랐습니다. 튤립은 아름다움과 향까지 갖춘데다가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크셀렌,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공기정화 식물 중에서 햇빛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도 있습니다. 이 역시 공기정화 식물 50가지 내에서 같이 알아볼 수 있으며, 우선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보스톤 고사리가 9위에 올랐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 19위에 오른 싱고니움은 습도조절에 용이하고 벤젠, 톨루엘, 자일렌 등의 유독성물질 제거에도 탁월한 식물이기 때문에 실내 밝은 장소나 가구가 많은 곳에 두면 좋습니다.
27위에 오른 산세베리아는 물도 자주 줄 필요없고, 병충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수월한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들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시키고, 밤에도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침실에 놓아두면 좋은 식물입니다.
34위인 게발선인장은 다육식물로 분홍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 건축물에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 45위에 오른 알로에베라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식물이며, 상처 치유 및 화상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물입니다. 더욱이 알로에베라는 공기 정화 특성도 있는 좋은 식물입니다.
이상으로 공기정화 식물 50가지 및 실내 공기정화식물 5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