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순탄한 인생의 연속이라면 큰 고민없이 가고자하는 방향대로 나아가면 좋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인생은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돌아가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이러한 선택의 갈림길에 처해졌을 때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고, 그 고민의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사람들이나 점, 타로 등을 통해 의견을 참고해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참고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것이 바로 타로카드점입니다. 이 타로카드는 18세기 이후 점술 도구로 자주 쓰이게 된 플레잉 카드의 일종으로 총 78장으로 이뤄져있고, 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타로카드 점을 보러가게 되면 자신이 택한 카드 모양에 따라 그 점술 결과가 각각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로카드 해석 및 타로카드 해석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로카드는 총 78장으로 이뤄져있으나 메이저 아르카나로만 점술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타로카드 해석을 하기 위해 78장의 카드의 고유의미를 다 파악해야하는데, 이 모든 것을 파악하기가 한계가 있다는 이유가 큽니다.
타로카드는 각각의 정해진 고유 의미가 있기 때문에 타로카드 해석할 수 있는 결과에 한계가 있습니다. 22장으로 이뤄진 메이저 아르카나는 광대 혹은 바보로 번역되는 The Fool이 조커로서 0번의 자리에 위치해 있지만 경우에 따라 1번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카드의 고유의미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르게 덱 혹은 역방향, 카드 순서, 상황이 어떻게 흐르냐에 따라 타로카드 해석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메이저 아르카나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 순서와 이름이 각각 표시되어있고, 타로카드 그림에 따라 점에서의 의미 및 점성술에서의 의미가 대충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타로카드 점을 보면 타로 그림에 따라 타로카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위에도 언급했듯이 그 그림을 뽑았을 때 정방향이냐 역방향이냐에 따라 타로카드 해석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타로카드를 뽑을 때 그 뽑는 주제에 따라 선택하는 카드 갯수와 그 순서 방식이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주로 각 카드를 뽑을 때마다 그 의미에 빗대어 그 상황을 설명하고, 종합적으로 그 결과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다만 타로카드 해석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해결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참고 같은 역할이기 때문에 재미로 볼 뿐 확대해석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타로카드 해석 및 타로카드 해석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